명절이 되면 참 많이도 보고 싶은 모습들..
2024 . 9 . 17 .. 추석 ..
~ 명절 연휴에 맞추어 금요일 낮에 안산에 있는 큰 아이 집으로 향했다..
큰 아이와 사위, 딸 손주 지윤,라윤 네 식구와 수원에 있는 큰 아들, 전날 올라간 작은 아들
그리고 우리 부부가 함께 하니 정말 배가 부르다..

다음날 토요일이 마침 부친의 기일이라 서울의 남동생 2명은 처가를 향하여 시골로 내려갔고,
누나네 식구 3명과 막내 여동생네 식구4명, 우리식구 3명이서 조촐한 생일 축하(금요일이 막내 매제의 생일)와
부친의 기일을 기리며 얼굴을 마주하고 명절에 시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수 없기에 추석 전야제로 함께하였다 ..
~ 집 화단에 활짝 미소 지으며 환한 모습으로 반겨주던 해바라기 ..

~ 명절전 선영에 상사화가 활짝 얼굴을 비추고 ..


~ 8/31~ 9/3 제주 여행시 작은 아들과 함께한 휴식의 시간 ..

~ 저녁에 작은 아들이 말고기 집을 추천하여 찿아 간 그 곳이 모친의 8순때 저녁을 먹은 장소..
그때 함께 하였던 작은 아들이 자신이 맛집을 찿아서 예약했기에 이곳을 찿아 예약 했다고..
코스요리로 주문하여 시키니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겁고 아들아 고마워 하며 사진에 담으니
마눌님이 사진은 왜? 하신다.. 걍 ~ ~(여기 올리려고)


~ 18년 모친의 8순 기념으로 제주에 가서 말고기를 시켜 드렸는데..
아주 맛나게 드시던게 생각나 이 곳을 찿고 싶었지만 기억이 전혀 없어 여지 못 찿았는데,
이모님과 어머님께서 부드럽다며 잘 드시고, 아버님도 생 고기와 구운 고기도 부드럽다며 ..


~ 부모님께서 여미지 식물원 관람중에 잠시 쉬시며..

~ 그때 함께했던 부모님과 작은 아들 ..

~ 부모님과 아르헨티나에서 방문 하셨던 이모님, 그리고 우리 부부와 작은 아들이 함께한 모친 8순 제주여행모습 ..

~ 오늘 해남에서 올라 오는데 텅빈 본가를 뒤로하니 벨라 마음이 무겁고 울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