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안 튤립 축제
고속도로를 달려 임자도로 향하는 길위 엔 시원한 바닷가 향기와 들판의 풍치가 너무 멋을 자 랑하고 무안과 신안의 해변은 벗꽃과 유채와 이름모르 향기 풍기는 꽃들로 가득 전시 된 듯 무한한 즐거운 여행길을 맞이하여 흥에겨워 노래를 불렀고 우리를 기다리는 철선은 긴 고동소리를 울리며 물살을 헤쳐 대광 해수욕장이 있는 임자도에 다다르고 축제기간이 아닌 관계로 관광버스에 집사람과 여러명의 학생들이랑 무임승차로 튤립 축제의 전시장에 발을 내디뎠네......
작년에는 희안하게 생긴 튤립들이 반기더니 이번엔 여러가지 모양과 색깔의 꽃들이
전시되는 곳에만 잇어서 조금은 화려하질 못했다는 느낌???
노정화와 거닐던 튤립의 향기는 넘 좋았답니다...해수욕장의 모래도 너무 부드러웠구요..
'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 > 사진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회진,영산강의 유채밭 (0) | 2009.04.20 |
---|---|
남해에서 삼천포대교 가는 길 (0) | 2009.04.20 |
클릭하면 크게 바뀌는 고향집 (0) | 2009.04.16 |
흐르는 산하 (0) | 2009.02.17 |
소쇄원의 풍취 (0) | 2009.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