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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별님90

부모님의 손길이 지나간 나의 꽃동산 2024 . 3 . 24 , 31 .. 아버지 어머니와 조부모님이 계시던 곳과 계시는 곳 .. ~ 오늘따라 벨라 비가 뿌려 나무들이 잘 자라게 도와준다.. ~ 붓순나무 ~ ~ "붓순나무의 향기가 묘역에서 나올 수 있는 나쁜 냄새를 줄여주고, 짐승들은 이 냄새를 싫어하여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글귀를 읽은것 같애서 선영에 붓순나무를 심었다 .. ~ 서향 ~ ~ 빗속에서도 향기가 넘쳐 흐른다 .. ~ 팥꽃나무 ~ ~ 애기자운 ~ ~ 너무나 번식력이 띄어나서 내년엔 100여개체가 훨씬 넘을성 .. ~ 40여 개체가 각기 꽃을 피워내고있다 .. ~ 할미꽃 ~ ~ 산소에 심어 놓으면 좋겠다 하시던 모친의 말씀에 몇 해전 화단에서 이곳으로 .. ~ 뒷쪽으로 삥 둘러쳐진 남천들도 새 움틈을 자랑한다 ... 2024. 3. 31.
무등산 정상 개방 2023 . 3 . 4 .. 무등산 정상 개방 .. ~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하여 작은 아들과 둘이서 무등의 품에 오랫만에 올라와 서석대와 인왕봉, 지왕봉을 한바퀴 돌아본 하루 .. 공군 근무 후 전역을 한 아들은 무등산 정상은 처음으로 올라와 보았다며 주변을 둘러 본다 .. ~ 서석대 아래에서 내려다본 광주 시내 .. 빙벽에 아직도 얼음이 훤히 보인다 .. ~ 서석대에서 한 컷하는 아들 .. 아들의 뒷쪽 왼편이 인왕봉이며, 지왕봉은 인왕봉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오른쪽이 천왕봉이다 .. ~ 아들과 둘이서 서석대 표지석에서 .. ~ 아들이 곱게 담아준 모습 .. ~ 지왕봉 앞에서 한 컷 .. ~ 지왕봉의 모습 .. 2023. 3. 6.
어머님의 첫 기일 2023 . 2 . 3 .. ~ 작년 오늘 어머님께서 돌아가신 날이라 마눌님과 둘이서 조화를 더 꾸미며 어머님을 뵈러왔다..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의 모습과 순간들이 생생히 전해온다 .. ~ 1월 28일 6남매 형제, 자매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하룻 밤을 지새우고 어머님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다 .. 2023 . 2 . 4 .. 아침에 뜨는 햇님을 집의 담장 너머로 바라보며 .. 2023. 2. 7.
선영 2022 . 10 . 15 .. 해남 본가 선영 .. ~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산소 .. ~ 작년에 모친께서 심어 놓으신 코스모스가 2년째 화려하게 피어있다 .. ~ 사데풀이 코스모스와 묘하게 어울린다 .. ~ 진득찰 ~ ~ 별꽃 종류 .. ~ 바위솔이 2주 후에나 꽃이 보일성 .. ~ 층꽃나무 ~ ~ 자주쓴풀이 선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흰색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 ~ 물매화가 딱 2송이 만이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준비 운동을 한다 .. ~ 넓은잎구절초로 알았는데 잎이 다른 "남구절초"가 만발이다 .. ~ 남구절초~잎 ~ ~ 다시금 검색을 해 보니 넓은잎구절초는 잎이 크면서 결각이 깊이 보인다.. ~ 미역취 ~ ~ 아파트에 피어난 금목서의 진한 향기 .. ~ 둥근잎꿩의비름이 화단에서 풍성히.. 2022. 10. 19.
석병산 나들이 2022 . 8 . 3 .. 강원도 석병산 .. ~ 새벽 3시에 출발 6시간을 달려 주차장에 9시 30분 도착하여 숨 한번 크게 쉬고 바로 산행 .. 카멜과 휴대폰으로 담은 모습들 .. ~ 멀리서 꽃동무가 위치를 확인한 후 만세 부르라며 카멜로 잡아서 보네준 모습 .. 거기서 그렇게 만남이 성사된 고맙고 감사한 친구에게 다시한번 인사드리며 ... ~ 일월문 ~ 2022. 8. 5.
어머님 생신 2022 . 6 . 23 .. 어머님 사후 첫 생신 .. ~ 이젠 어머니 생신도 마지막으로 차려 드리는 아쉬운 날이다 .. 큰아들인 나의 생일, 14일 뒤에 어머님의 생신인데 .. 6월4일 어머니의 자식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함께 저녁에 생신을 추모하며 드렸지만 .. 오늘이 어머님의 진짜 생신이라 가장 가까이 있는 내가, 큰 며느리가 준비한 생신 케이크와 조화를 들고와 어머님의 마지막 생신을 축하드리며 , 이젠 내년 부터는 추모하는 시간을 만들어 뵙는다 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광주 집에서 조화를 꾸며보고 .. ~ 조화를 화려하게 만들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큰 며느리가 모친과 함께 둘이서만 먹으라고 사 온 키 작은 케이크를 촛불 없이 헌사하고 .. ~ 어버이 날에 큰 딸이 가져온 카네이.. 2022. 6. 27.
가족여행(2) 2022 . 6 . 8 ~ 10 .. 제주 서귀포 .. ~ 딸 부부와 큰아들, 외손녀 김지윤과 김라윤이가 김포에서 비행기 탑승 사진을 보네오고 .. ~ 우리도 2째 아들과 탑승사진 보네고 .. ~ 공항 도착후 제주에 사는 딸 친구가 소개해준 시내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여 .. ~ 손녀들이 좋아할 아쿠아플라넷에서 첫 여행지로 삼아 제주 일정을 시작하며 기념사진 .. ~ 첫째 외손녀 지윤과 라윤 .. ~ 수족관 내부를 구경하며 좋아하는 손녀들 .. ~ 신기한 물고기에 유심히 관찰하는 손녀들 .. ~ 물개 인형에 기대인 큰 손녀 .. ~ 수족관 건너편으로 사진을 담으며 보이는 나를 포함한 8명의 울타리.. ~ 모형 상어와 장난 치는 큰 손녀와 무서워하는 2째 손녀 .. ~ 미끄럼틀을 독점하는 손녀들 .. 2022. 6. 15.
가족 여행(1) 2022 . 6 . 8 ~ 10 .. 제주도 서귀포 팬션 .. ~ 아이들과의 처음으로 하는 나들이 .. ~ 큰아들 규호, 마눌님 노정화, 2째아들 태호, 사위 김남인, 딸 영아.. 첫째 외손녀 김지윤, 2째 외손녀 라윤.. 공항에 내려 시내에서 중식을 마친후, 손녀들을 위해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으로 향하여 여행을 시작 .. ~ 코로나19로 외손녀들과 자주 접하지 못하고 이번에 딸과 아이들이 여행 계획을 세워서 함께한다 .. ~ 저녁때 숙소에서 마련하여 축하해 주는 아이들의 선물 .. ~ 몇 일전 머리 손질도 하고 .. ~ 내 6남매 형제들이 서울에서 내려와 점심때에 축하하여 주고, 저녁은 모친의 마지막 생신이 내 생일 15일 후라 축하하여 추모하기 위해서 모였다 .. ~ 부친의 회갑이 22년 전이라 그때.. 2022. 6. 14.
모친을 보내며.. 2022 . 2 . 13 . 15:26 .. 사랑하는 나의 영원한 소망이며 행복인 내 모친께서 소천 하셨네.. ~ 큰 아들인 나와 둘이서 오붓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신 후 일어 나시며 2~3분후에 쓰러지셔서, 119로 병원에 가신후 2시간 10분만에 심장의 대동맥 파열로 소천하신,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이제는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이렇게 어머니를 그려봅니다.. 사랑하는 내 어머니! 평생을 고생만 하시다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없는 그 곳에서 날마다 웃음 지으며 6남매 자식들과 20명의 손주, 증손들을 지켜 봐주세요.. 어머니 사랑했고 사랑했읍니다 내 고마운 어머니 ... ~ 1988년 1월 17일 큰 아들인 나의 결혼식때 담으신 어머니의 곱디 고운 50세 때의 모습 .. ~ 어머니의 얼굴이 담긴.. 2022. 2. 21.
노정화 회갑 2021 . 12 . 17 .. 하나뿐인 마눌님의 회갑 .. ~ 노정화 함께한 34년의 세월동안 곁에 있어주어 넘 고맙고 감사하며 축하합니다.. ~~ 큰아들 , 작은아들 , 딸과 사위와 외손녀들이 함께 마련해준 노정화의 생일잔치~~ ~~ 시류가 넘 험하여 장소를 바꿔서 집에서 함께한 고맙고 정겨운 시간들 ~~ ~ 3남매 자식들과 사위와 외손녀들이 준비해준 선물들 ~~ ~ 축하해요 ~~ 2021. 12. 23.
제주 나들이 2021 . 9 . 23 ~ 25 .. 명절 후 마눌님과 제주로의 둘만의 휴가 .. ~ 항상 이곳을 지날때 마다 들이대어 지는 내고향 본가 상공.. ~ 대흥사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바다 건너 진도가 보이고, 신비의 바닷길도 보이고, 우측 고천암 수로를 지나, 왼편 두모와 가차리를 왜정때 막은 간척지 이며, 간척지에 보이는 저수지 옆에 본가가 보인다.. ~ 성산 일출봉 옆에서 일출봉을 바라보며 마눌님의 모습을 새겨본다 .. ~ 우도의 모습을 보며 한번 가보고 싶다 하는데, 언제 차분히 시간을 내어 저 곳에서만 놀다오자 하고 .. ~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 ~ 촌디기가 랜즈만을 달랑들고 있는데, 사진을 담아주니 그래도 올려보며 .. ~ 용두암에서 멍개와 소라가 먹고 싶다해서 한 접시 .. 2021. 10. 10.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021 . 1 . 16 .. 순창 채계산 .. ~ 아들 운전연수겸 바깥 나들이로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를 첨으로 가보고.. 셋이서 핸펀으로 담아보는데 영~이상하다.. ~ 출렁다리까지 가는 길목에서.. ~ 출렁다리 출발.. ~ 출렁다리 가운데에는 바람과 기온이 틀려서 손이 시러워 모자며, 장갑으로 무장.. ~ 건너편에서 지나 온 길을 한컷.. ~ 오르는 길가에 쌓아놓은 작은 돌들.. ~ 출렁다리에서 내려본 장구목에서 내려오는 섬진강과 적성유원지.. ~ 휴대폰으로 담아 본 모습들...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