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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지의류

과립작은깔대기지의,작은돌기김지의 외

by 땅끝마을 대박 2019. 2. 26.

2019. 2. 19. 한라산..

 

뭘라고 지의류에 손을 대가지고 환장 하겠다..

자료나 사이트에서 정확한 이름을 찿기가 넘 어렵다..

일단은 이름을 찿은건 정명으로 바로 잡겠지만 모르는것은 분류상의 3가지의 이름으로 이름을 올려본다..
분류상 : 상지의류 ~ 바위나 나무에 부착된 점이나 접시모양의 색상들로 그려진 형상의 지의류..           

수지상지의류 ~ 사슴뿔 처럼 가지나 말뚝처럼 올라온 지의류..           

엽상지의류 ~ 둥근 잎사귀 모양으로 바위나 나무에 부착된 지의류..

 

~ 과립작은깔대기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56) 중고산지대의 바위나 토양 위에 서식하는 소형 수지상지의류다. 건조시에는 회녹색을, 젖은 상태에서는 진한 녹색을 띤다. 기본 엽체는 잘 발달되며 엽체 위에 가늘고 짧은 자병이 있다. 자병의 끝은 넓은 컵 모양이며, 자병 주변으로 굵은 알갱이 모양의 분아가 잘 발달된다."
"착생기물은 바위와 토양이다."

국생종에서 어째서 여지껏 불렀던 이름 "꼬마요정컵지의"를 헤갈리게 바꾼지 이해를 못하겠다..

식물명을 일본식으로 찿아서 깔대기 모양이라 분류 했다는데 미친.. 

"자병은 짧고, 자병의 끝은 넓은 컵 모양을 한다. 컵 내부에는 굵은 알갱이 모양의 분아가 잘 발달하여 표면을 덮는다. 컵 가장자리를 따라 갈색 자낭반 또는 분생자각이 있다."

 

이 친구도 (~ 꼬마붉은열매지의 ~) "영국병정지의"로 여지껏 불렀는데 이름을 언제 또 외워야 될지...

~ 붉은열매지의(가칭) ~

가만히 더 쳐다보니 작은컵이며 돌기가 없는것이며 붉은색깔만 더해졌지 ~과립작은깔대기지의~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컵 위에 또 컵이 자란다..

 

영국병정지의처럼 막대 형식이 아니다..

~ 작은돌기김지의 ~

엽상지의류로 소나무에서 자라는걸 담았는데 바닷가의 김과 비슷해서 이름이 얼른 기억된다..

   "(지의류 생태도감 p153) 저지대부터 중산간산림지역까지 바위나 나무의 이끼에 착생하여 자라는 중소형 엽상지의류다. 지의체는 건조시에는 말린 미역과 같이 검은색을 띠며, 젖은 상태에서는 젤리처럼 물렁물렁하다. 전체 모습은 원형으로 자라며 중심부를 중앙으로 장미꽃 모양을 한다. 단독 또는 여러 개체가 함께 자란다."

"분지 안된 구슬모양의 열아가 지의체의 윗면 가장자리를 제외한 전체에 넓게 잘 발달한다." 

" 지의체의 가장자리는 둥근 모양으로 매끈하다."

~ 악마의성냥개비 >> 납작나무지의 ~≫ 산나무지의 ~

~ 납작나무지의는 두상체가 없다고 나온다..

같은 자리에 자라고 있었으나 위와는 좀 다른 모양같다는 느낌이 좀 들어....

 

~ 검은바탕작은접시지의,검은테접시지의 ~

~ 분말뿔사슴지의,산나무지의,바위딱지지의 ~

~ 돌기조개지의 >> 나플나플조개지의 ~ (오른쪽 비늘 형식의 지의)..

엽상지의류로 암벽이나 수피에서 자란다...

~ 그늘바위솜지의 ~ (왼편 마린색 분아 )

이끼는 나무와 공생관계로 서로의 충족에 의해서 자라는걸로 생육에는 문제가 없다고 나온다..

~ 작은명주실이끼 ~

 

~ 이름은 전문가의 의견이 없는 단순한 저 개인적으로 지의류 생태도감과 사이트를 찿아서 올린 이름으로

잘못된 이름이 올려진 경우가 있음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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