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보물 동산..
몇 해 전부터 조마조마하며 주변을 정리하여 개체수의 증식을 기다렸는데
올해 첨으로 적기에 15송이중 9송이가 웃어주었다..
하이얀 미소를 머금은 6송이도 욕심나지만 마음을 비우고..
번식력이 좋아 조그마한 새끼들이 수 십 개체가 늘어서 참좋다..
내년에는 이번에 머금은 아이들이 활짝 다 피기를 기원하며..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들의 손길에서 피하여 길이길이 보존은 희망 이겠지만 그래도 두손 모아본다......
길 옆에 혹여나 지나는 길손이 하이얀 미모에 빠져들까봐 번식을 위해 가장 가까운 아이 잎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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