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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별님

태백산 나들이

by 땅끝마을 대박 2021. 1. 4.

    2020 . 12 . 29~ 30 ..

~ 31일부터 국립공원 주차장이 폐쇄 된다하여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 하느라 머리가 아팠을 작은 아들을 위해

마눌님이랑 걍 태백산 눈꽃 보러 가자며 달렸다..

광주에서 일찍 출발하여 2시경에 당골에 도착하여 나 먼저 겨우살이 담으러 앞으로 가면서..

~ 30일 유일사 주차장에서 마눌님이 혼자 차에서 기다리며 아들과 둘이서만 태백산으로 향하며..

~ 생각외로 눈이 없어서 설화도 거짐 보이지 않는다..

~ 정상에 오르니 칼바람에 손과 얼굴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걍 주목과 인증샷 정도뿐이다..

~ 장군단을 지나 천제단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장군단을 담아보고 ..

~ 장군봉에서 천제단 봉우리를 향하는 작은 아들의 뒷모습 ..

~ 태백산 천제단 앞 ..

~ 칼바람에 손이 꽁꽁 언다..

앞선 등산객 일행이 촬영을 부탁하여 장갑을 벗고 난 후라서 손이 시리고 얼굴이 따가워 정신이 없다..

~ 천제단에서 하산 하며 장군봉과 장군단을 향하여 ..

~ 하산후 손주들이 보고파서 주문진에 들려 대게를 싸들고 안산의 손주들에게 먹인후

다음날은 시골 본가의 모친께 가야 하기에 서둘러서 광주에 내려오니 눈길에 고속도로가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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