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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지의류

검은테접시지의 외

by 땅끝마을 대박 2021. 5. 12.

      2021 . 5 . 7 .. 해남 바닷가 ..

  ~ 검은테접시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234) 저지대에서 해발 1,600m 이상의 고산지대 바위에 서식하는 가상지의류로 올리브색이나 암녹색을 띤다. 계곡이나 강주변의 바위에 회색 페인트가 칠해진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대부분 이 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서식하고 있는 가상지의체이다. 지의체는 연속성 생장형. 건조되면 약간 균열이 생긴다. 두께는 1.3~1.2mm이고, 지의체의 중앙보다 가장자리가 더 얇다. 하생균실은 검은색이다. 회백색의 자낭반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군집을 이룬다. 지의체에 직접 부착되어 자라지만 미성숙시에는 함몰되고, 자낭반의 가장자리는 암갈색을 띠어 구별된다."

  ~ 검은바탕작은접시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93) 해발 10m 저지대 해안지역의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가상지의류로 회백색 또는 어두운 갈색을 띤다. 각이 진 타일 조각처럼 생장하는 아레올레 형태로 뚜렷한 검은색의 하생균실과 하생조균실이 보인다. 자기반은 지의체와 구분된다. 검은색이며 흰색 결정이 없고, 처음에는 평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둥글게 부풀어 오른다."

~ "노란갯접시지의"(지의류 생태도감 P71) 와는 많이 차이가 나서 구분이 쉽다..

  ~ 검은작은접시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89) 해발 700m 내외의 바위에서 자라는 가상지의류로 무광 회색을 띤다. 엽체는 불규칙적으로 갈라진 금이 있는 리모스 형태와 각이 진 타일 조각처럼 생장하는 아레올레 형태가 있다. 자기반은 지의체와 구분된다. 검은색이며 흰색 결정이 없고, 처음에는 평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둥글게 부풀어 오른다."
~ "민작은접시지의"(지의류 생태도감 P192) 와는 많이 닮아서 찿아보니 착생기물이 자작나무나 오리나무 수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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