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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지의류

작은석이지의, 바위딱지지의

by 땅끝마을 대박 2021. 6. 3.

      2021 . 5 . 30 .. 반야봉 ..

~ 작은석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233) 중고산지대 햇빛이 잘 드는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원형의 소형 엽상지의류로 군집을 이루어 자란다. 건조시 갈색을,젖은 상태에서는 연한 녹색을 띤다. 작은 엽체가 군집을 이루어 생장한다. 엽체는 장미꽃처럼 겹쳐 자라며, 아랫면에는 가근이 거의 없이 매끄럽다. 지의체 중심부에 착생부위인 제상체가 존재한다. 자낭반은 볼 수 없다."
"착생기물은 바위다"

~ 바위딱지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41) 해발 1,500m 이상 고산지대 바위에 패치 형태로 생장하는 가상지의류로 연한 적갈색, 또는 어두운 적갈색이거나 황갈색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이 검은색을 띤다. 엽체는 각이 진 타일 조각처럼 생장하는 아레올레 형태인 인편상지의이며, 넓게 흩뿌려져 있고, 비교적 큰 패치를 형성하며, 드문드문 산발적으로 자라기도 한다. 아레올레는 너비가 0.5~3mm이며, 대부분 밀집되어 있고 형태는 불규칙적이다. 자낭반은 지름 0.2~1mm이고,아레올레마다 1개 이상 생성되는데 최대 5개가 생성되기도 한다. 색깔은 어두운 적갈색, 검정색을 띠고 지의체보다 더 어두운색이다."
"착생기물은 바위다"

"엽체가 각이 진 타일조각처럼 생장하는 아레올레 형태이고, 인편상지의류 패치를 형성하고, 밀집되어 서로 겹치기도 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자낭반은 아레올레마다 1개가 기본이고 최대 5개가 생성되며, 처음 생성된 것은 점처럼 보이고 성숙되면 오목하거나 평면이고 함몰되어 보이며, 지의체보다 어두운색으로 암적색, 검은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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