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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지의류

밤색국화잎지의 외

by 땅끝마을 대박 2022. 2. 28.

2022 . 2 . 26 .. 해남 본가 뒷산 ..

~ 밤색국화잎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28) 해발 1,000m 이하 저지대 바위에 느슨하게 착생하여 자라는 중소형 엽상지의류로 밝은 황록색을 띤다. 소엽은 일부만 겹치고 대부분 분리하여 생장한다. 가장자리에 검은색 테가 있고 끝은 둥글며, 열아가 있다. 아랫면은 진한 갈색이고, 갈색의 일자형 짧은 가근들이 잘 발달한다. 자낭반을 볼 수 없다."
"착생기물은 바위다."

"열아는 구형이나 원통형으로 단순하다. 정단부는 연한 회색이다."

~ 별지네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218) 섬지역 바닷가의 바위에 밀착하여 자라는 소형 엽상지의류로 회녹색을 띤다.소엽은 두 갈래나 불규칙하게 분지되고 분아와 열아는 거의 없다. 아랫면은 밝은 갈색이며, 가근이 있다. 컵모양의 자낭반이 많이 보이며, 자기반은 검은색이다."
"착생기물은 바위다."

~ 매화매화나무지의, 별지네지의, 밤색국화잎지의 ~

~ 매화나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18) 저지대 해안및 저지대 사찰 주변에 사는 소나무나 벗나무에 주로 착생하여 자라는 중대형 엽상지의류로 회녹색을 띤다. 느슨하게 부착하여 자란다. 엽체의 중심부에는 열아가 잘 발달한다."
"착생기물은 수피다."

~ 작은돌기김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53) 저지대부터 중산간산림지역까지 바위나 나무의 이끼에 착생하여 자라는 중소형 엽상지의류다. 지의체는 건조시에는 말린 미역과 같이 검은색을 띠며, 젖은 상태에서는 젤리처럼 물렁물렁하다. 전체 모습은 원형으로 자라며 중심부를 중앙으로 장미꽃 모양을 한다. 단독 또는 여러 개체가 함께 자란다."
"착생기물은 바위나 나무의 이끼위다."

~ 접시매화나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07) 중고산지대의 수피나 바위에 느슨하게 착생하는 소형 엽상지의류로 연한 녹회색 또는 백회색을 띤다. 쉽게 찿아보기 어려운 종이다. 소엽은 서로 겹쳐 불규칙적으로 분지되고,윗면에 메큐라가 많다. 세모와 자난반도 많다."

~ 흰점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19)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수피에 착생하여 자라는 원형의 중형 엽상지의류다. 건조시에는 녹회색이나 회갈색을, 젖은 상태에서는 녹색을 띤다. 소엽은 불규칙하게 분지되며 잘 발달한다. 가장자리를 따라서는 소열편이, 지의체 표면에는 흰색 반점으로 보이는 의배점과 알갱이 모양의 분아가 잘 발달한다. 아랫면은 진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짧은 가근들을 볼 수 있다."
"착생 기물은 수피."

~ 바위딱지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41) 해발 1,500m 이상 고산지대 바위에 패치 형태로 생장하는 가상지의류로 연한 적갈색, 또는 어두운 적갈색이거나 황갈색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이 검은색을 띤다. 엽체는 각이 진 타일 조각처럼 생장하는 아레올레 형태인 인편상지의이며, 넓게 흩뿌려져 있고, 비교적 큰 패치를 형성하며, 드문드문 산발적으로 자라기도 한다. 아레올레는 너비가 0.5~3mm이며, 대부분 밀집되어 있고 형태는 불규칙적이다. 자낭반은 지름 0.2~1mm이고,아레올레마다 1개 이상 생성되는데 최대 5개가 생성되기도 한다. 색깔은 어두운 적갈색, 검정색을 띠고 지의체보다 더 어두운색이다."
"착생기물은 바위다"

~ 바위꽃탱자나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46) 저지대부터 해발1,600m 고지대까지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가장 흔한 종이다. 소형 수지상지의류로 연한 회녹색을 띤다. 동일 제상체에서 분지한 여러 가지가 함께 뭉쳐 자라며 길이는 2cm 내외다. 열편의 폭은 비교적 넓은 편으로 지의체의 선단부에 분아가 발달한다."
"착생 기물은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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