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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지의류

갈래뿔사슴지의 외 수지상지의 류

by 땅끝마을 대박 2024. 1. 23.

2024 . 1 . 21 .. 진도 접도 ..

~ 갈래뿔사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54) 저지대부터 해발 1700m의 고산지대에 걸쳐 바위 및 토양 위 이끼에 착생하여 자라는 중형 수지상지의류다. 건조시에는 진한 회녹색을, 젖은 상태에서는 녹색을 띤다. 기본 엽체는 드물게 긴 자병에 비늘소엽이 성기게 있다. 자병은 여러 가닥으로 분지된 가지 사이가 넓어 전체적으로 성긴 형태를 이룬다. 자병의 끝은 뽀쪽한 편이다."
"착생기물은 바위와 토양이다." 

"자병은 가지와 가지 사이가 넓게 분지된다. 표면에 흰색 수층이 군데군데 노출되며 작은 비늘 소엽이 드물게 발달한다." 

~ 꼬리사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64) 해발 400~1800m 사이 저지대에서 고산지대까지 바위나 토양에 서식하는 흔한 소형 수지상 지의류다. 건조시에는 진한 회녹색을, 젖은 상태에서는 녹색을 띤다. 기본 엽체는 드물게 있거나 없으며, 자병은 두 갈래로 분지되고 끝이 뽀쪽하며 갈색 분생자각이 발달한다. 자낭반은 드물게 볼 수 있다."
"착생기물은 바위와 토양이다."

"자병의 피층은 불연속적으로 발달하여 비늘 소엽이 없는 중간중간에 갈색이나 흰색 균사층이 노출된다. 뾰쪽한 자병의 끝에 알갱이 형태의 분아나 갈색 분생자각이 발달한다."

~ 높은봉우리탱자나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38) 해안가 저지대에서 해발1,500m 고산지대까지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중소형 수지상지의류로 회녹색 또는 진한 녹색을 띤다. 여러 개체가  군집을 이루어 자라며 지의체 표면에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다. 엽체는 여러 가지로 분지되며 속은 비었고, 선단부는 바늘처럼 뾰쪽한 모양이다."
"착생 기물은 바위다."

"엽체는 손가락 모양의 원통형으로 표면에 구멍이 나 있고 속은 비었다."

 ~ 바위꽃탱자나무지의 ~
"(지의류 생태도감 P146) 저지대부터 해발1,600m 고지대까지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가장 흔한 종이다. 소형 수지상지의류로 연한 회녹색을 띤다. 동일 제상체에서 분지한 여러 가지가 함께 뭉쳐 자라며 길이는 2cm 내외다. 열편의 폭은 비교적 넓은 편으로 지의체의 선단부에 분아가 발달한다."
"착생 기물은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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