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0 . 카멜없이 핸드폰만 들고 동네 한바퀴...
정원에서 봄엔 백작약이 하이얀 꽃을 보여주더니 오늘은 열매를 터뜨려 붉은 씨앗을 보여준다..
전혀 생각지 않은 야고의 가지치는 줄기를 처음 본다..
몇 개체가 서너개부터 7~8개의 가지를 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나중에 아랫쪽을 함 파보면 가지 치는건지 알수 있을련지 확인이 되겠지..
꽃동무들이 개운하게 정리를 하여 주어서 쉽게담아 감사하다..
예전보다 훨씬 성숙하여 기세가 당당하고 크기도 많이자라고 세력도 좋다..
중지손가락 첫마디정도 더 되는 열매의 커다란 모습..
씨방을 가로 세로로 삭둑..
미역취..
톱잔대보다 훨더 길고 톱날이 균일한 잎자루가 없는 가는잎잔대(=나리잔대)가 솔찬히 보인다..
혹시 순백의 자주쓴풀이 되살아 났으면 을마나 좋을까 하며 가 보앗지만.. 역시나 이젠 포기하고 층꽃나무만 엄청..
돼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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