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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와 찔레 속 살 2010. 5. 17.
백선 강한 햇살을 마주보며 당당히 자리잡은 붉은 기운이 풍기는 백선 2010. 5. 17.
민백미꽃 산길을 돌고 돌아 만난 덜 핀 민백미꽃 2010. 5. 17.
애기수영과 친구들 붉은 기운을 풍기는 애기수영 군락지 홀로 애처러이 자라는 애기나리 저~멀리 애기나리를 향해 손짓하는 큰애기나리 넝굴 끄트머리가 갈라진 새완두 꽃을 떨쳐버리고 열매가 머금은 상치아제비.. 5~6개의 꽃을 피우는 가냘픈 연리갈퀴 석양을 머금고 흐르는 물가를 바라보는 지칭개 2010. 5. 17.
백양더부살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었때문에 더부살이라 명명한건지 궁금한 백양더부살이.... 2010. 5. 17.
母后山의 풍치 고목의 품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환한미소로 행복해하는 매미꽃 매마른 개울가에서 흘러내릴 잔잔한 물줄기를 꿈꾸며 피어나는 매미꽃 형제들.. 늘푸른 숲속에서 노오란 꽃으로 주위를 밝게 어우르는 매미꽃 2010. 5. 17.
산사의 반기는 소리 2010. 5. 17.
발 길따라 만나는 세상 빠른 유속에서도 멈춤은 있는지 진도 대교가 살포시 드러나는 풍경 물이 흐르는 길목에서 부드러운 아미를 드러낸 갯뻘 청미래넝굴과 철쭉과 어우러진 진도대교 청미래넝굴 위로 흐르는 진도의 관문 꿀벌이 가고픈곳은 어딜련지?? 세월과 함께 잊혀진 장소? 2010. 5. 17.
은대난초 어느 가신님의 따뜻한 무덤가 옆자락에서 작은 몸짓을 흔드는 은대난초의 짙은 향기.... 2010. 5. 17.
장구치는 각시 하이얀 바탕에 보랏빛 내음새가 뿌려진듯, 보랏빛 실 핏줄과 노오란 잎술을 살며시 드러내는 듯한 각시 붓꽃의 미소... 작은 손 가락마디에 분홍빛을 살펴시 뭍혀 볼까 하며 미소지어 보는 갯장구채... 2010. 5. 17.
팥꽃나무 보랏빛 팥의 색상이 너무나 이쁜 자그마한 나무꽃.... 2010. 5. 17.
자란 저~ 멀리 남해바다 외롭지 않은 섬에서 오는 길손을 바라보는 스스로 자란다는 ? 자란 ? ? ...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