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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5월637

백양더부살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었때문에 더부살이라 명명한건지 궁금한 백양더부살이.... 2010. 5. 17.
은대난초 어느 가신님의 따뜻한 무덤가 옆자락에서 작은 몸짓을 흔드는 은대난초의 짙은 향기.... 2010. 5. 17.
장구치는 각시 하이얀 바탕에 보랏빛 내음새가 뿌려진듯, 보랏빛 실 핏줄과 노오란 잎술을 살며시 드러내는 듯한 각시 붓꽃의 미소... 작은 손 가락마디에 분홍빛을 살펴시 뭍혀 볼까 하며 미소지어 보는 갯장구채... 2010. 5. 17.
팥꽃나무 보랏빛 팥의 색상이 너무나 이쁜 자그마한 나무꽃.... 2010. 5. 17.
자란 저~ 멀리 남해바다 외롭지 않은 섬에서 오는 길손을 바라보는 스스로 자란다는 ? 자란 ? ? ... 2010. 5. 17.
오늘만난 진도의 야생화 첨찰산과 벽진에서 만난 친구들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금 난 초 조그마한 나무에 졸망졸망 맺힌 색감이 이쁜 팥꽃나무 왕고개 무덤가에서 살며시 고개를 쳐드는 은 대 난 초 벽진의 바닷가에서 지난 세월의 씨방을 보존 하고서 새롭게 꽃피우는 자 란 길가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쳐다보는 순박한 모습.. 2010. 5. 13.
옥녀꽃대 너무나 길고 난잡해서 옥녀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본 이 아저씨는 옥녀와 같이 자라는가?~~~ 올 해에 드디어 만났구려..~반갑다 친구야~ 2010. 5. 11.
선개불알꽃 개불알꽃과 쇠별꽃사이에서 고개를 내밀은 꼬마.. 너무도 작은 녀석을 앵글에 담느라 씨름했더니 배가 고파... 2010. 5. 11.
들에 핀.. ~ 진도를 거닐다 만난 들꽃과 식물들 ~ 노루발의 옛 존재와 공존 제비꽃의 수줍은 모습 아무 곳 에서나 마음껏 자라는 땅비싸리 쇠물푸레의 모습에서 이팝나무의 얼굴을 회상하며.. 예덕나무의 새순 지천으로 자라나는 장딸기의 미소 길가에 살며시 얼굴을 내미는 해당화 골무꽃의 조심스.. 2010. 5. 11.
애기풀 애 기 풀 진도 어느 조그마한 섬의 길가에서 만난 쬐끄마한 야생화.... 2010. 5. 11.
금난초 금 난 초 첨찰산에서 만난 이쁜이 2010. 5. 11.
노랑붓꽃 깊은산 얕은 계곡에 살포시 피어난 너.. 온통 노랑빛을 틴 갸냘픈 붓꽃의 싱그런 미소..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