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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풍경 그리고 사는 이야기 대화/산사

운주사 石佛 / 石塔

by 땅끝마을 대박 2009. 2. 9.

 

정성과 그리움이 감도는 무구한 세월속에 감춰진 탑 들의 행렬에서...

 

누구나 만들어 놓을 것만 같은 탑도 아닌 것 같은 탑들에서 평범함이 흐르네...

 

"童塔石佛" 그 옛날 우리들이 고무신 들고서 뛰어놀던 모습이 생각나는...

 

부처의 어느 부위일까 생각하며 단풍이든 담쟁이 넝굴 옷을 입혀드리며...

 

상처받은 모습에 조금이나마 멋을 드리려 ...

 

석조불감(보물797호)과 원형다층석탑(보물798호)의 만남...

 

석조불감(보물797호)과 호위장의 모습과 같은 불상...

 

모든 탑과 불상들의 특이함 중에서도  첨 봤던 염주탑의 생소함...

 

탑도 아닌 탑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원형다층석탑(보물798호)...

 

불두칠성 크기의 비례와 방향이 일치한다는 칠성석의 신비...

 

탑원의 입구에서 모든 방문자를 맞이하는 구층탑..몇 해 전에 사라진 감나무야...

 

 

건너편 형제들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듯한 無心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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