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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별님

모친 팔순 제주 나들이(세째날)

by 땅끝마을 대박 2018. 7. 5.

2018. 6. 30.. 모친 팔순기념 제주여행..

~ 아침부터 몰아치는 빗속을 뚫고 여미지 식물원으로...

힘이 드신듯 피곤해 하시는 부모님과 이모님의 모습이 쬐끔 안타깝다..

하지만 언제 다시 모시고 여행 할까 하는 마음에 편하게 마음먹으며..

 

 

 

 

~ 아직도 처녀시절 두분의 삶을 돌아보시며 이야기를 나누시던 모습이 ..

 

~ 작은 아들과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참 이쁘고 많이 늙으셨다....

10일 전에 엄지발가락이 골절 되시면서도

동생과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언제 하냐며 강행하셔서 마음이 아프지만

좋아하시는 모습에 시름을 잊어버리고.. 

 

~ 이모님과 작은 아들..

 

~ 전년도에 야생화 탐사시 숙박햇던 그곳..

사계리부두에서 산방산을 바라보며..

 

 

 

송학산에서 산방산과 중문을 바라보며..

 

 

 

 

 

공항으로 이동하던중 점심으로 흑돼지.. 

 

공항에서 대기..

 

다행히 비가 그치고 연착없이 광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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