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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별님

모친 팔순 제주 나들이(첫날)

by 땅끝마을 대박 2018. 7. 4.

2018. 6. 28.. 모친 팔순기념 제주여행..

첫째날 광주에서 8시35분 비행기로

아버님,어머님,이모님,마눌님,작은 아들과 6명이서 조촐한 제주 나들이를.. 

전년도에 모친, 세딸 여자만 보내 드리려 했는데

아르핸티나의 이모님이 오셔서 그냥 우리끼리만 조촐하게 다녀 오기로 하였다..

금주 일요일(8일)이 생신이라 금주 토요일에 6남매들이

완도 해변에 팬션을 준비하고 하루를 만나기로 하니 마냥 평안타..


첫날 우천으로 1시간 연착하여 제주에 도착하여 랜트카를 인수하고 보니 시간이

점심때라 막내아들이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가까운 시내에서 말고기 코스요리로..

부모님과 이모님이 엄청 부드럽다며 드시는 말고기 육회~

말고기 샤브샤브~

마눌님이 전날에 노인들 입으시라 가벼운 잠바를 3개사서 입혀드리니 좋아하시며 벗지를 않으신다..

말고기 구이를 드시는 이모님과 어머님,,

멀리 아르헨티나에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많이 늙어버린 이모님을 보며 애타시는 어머니..

중문의 숙소로 가면서 그리스 신화박물관을 들리고..

마눌님과 막내아들과 3명이서 휠체어를 준비하는데

어머님과 이모님은 안타신다하고 아버님만 마눌님이..

푸른잠바의 어머님과 붉은잠바의 이모님..

어머님과 이모님 두 동기만이 유일한 형제여서 언제 다시 이런 시간을 만들수 있냐며.. 

안타신다면서도 좋아하신다..

아버님,어머님,이모님..

막내아들 ..



이모님..


이모님과 어머님..

아버님..

숙소에서 쉬었다 숙소앞 식당에서 성계미역국으로 저녁을 가푼히..

저녁시간에 아들과 둘이서만 정방폭포로 나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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