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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별님

한라산 나들이

by 땅끝마을 대박 2019. 2. 26.

2019. 2. 19.. 한라산..

아침 첫 비행기를 무안에서 6시40분에 타고 제주에 도착하니 간밤에 부슬부슬 오던 비가 그쳤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택시로 영실까지 도착하니(요금이 24,300원) 안개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

간단히 몸통을 돌려 영실에서의 인증샷으로 시작하여본다..

 

 

 

1400m에서 시작하는 계단 코스에서 급히 가던 아들이 보대껴하여 쉬엄쉬엄 올라가도 인적이 거짐 없다..

 

 

 

 

 

눈도 없고 경치도 볼 수 없어서 이정표만 담아보고..

 

 

 

 

 

 

 

 

 

 

 

이쯤에서 구름이 한번 하늘과 바다를 보여주고는 다시 어둠속..

 

 

 

 

 

 

 

 

 

평지길의 너덜에서 함숨 푹 쉬고..

 

 

 

 

 

윗세족오름으로 올라가도 눈이며 경치는 말짱 도루묵이고 화구벽의 모양도 구경 할 수 없다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 하려니 매점도 노조와의 이견으로 문을 닫았고 사람들이 몇 몇만 보인다..

 

 

 

까마귀가 도망도 가질않고..

 

 

 

 

 

내려오는 길에 눈이 얼어서 조금 보여 잠시 눈을 밟아보는 기분을 느끼고..

 

 

 

만세동산 주변에 습지가 보이고 계곡물이 흐르니 언제 함 이곳을 돌아 보아도 좋을성..

 

한라산에 조릿대가 장난이 아니다..

 

빙판길이 1km정도 시작되엇으나 아이젠을 착용하고 아애 1100m까지 걍 내려오고..

 

 

 

어리목 주차장이 해발970m에 자리하여있고..

 

 

 

 

 

버스로 시내까지 이동하여 사우나를 하고 4시에  점심 겸 저녁으로, 아들이 맛집을 검색하여 택시타고 찿아가니 맛이 괜찬다..

 

저녁8시 비행기를 차분히 예약 하였더니 시간이 널널하여 용두암을 구경하고 비행장으로 이동하여

당일코스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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