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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여행

뉴질랜드 여행 3 일차(북섬)

by 땅끝마을 대박 2018. 12. 17.

쥬라기 공원 촬영지인 레드우드 수목원..

삼나무과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마어마하다, 큰건 2명이서 손을 잡아도 부족할성 부르는데 수피는 말랑말랑하여 손대기 금지란다.

수피가 붉은톤이라서 레드우드 수목원 이라하고, 수피는 손으로 후벼파면 바로 뜯기는 연약한 재질이며 화재시에도 수피만 홀라당 타기에 염려 없단디..

이곳 수목원의 책임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한다.

사람들이 만지고 스쳐지나가도 수피가 뜯기는 흔적들, 하지만 삼나무처럼 수피에 거친가시?들은 없다..

뉴질랜드 國木인 고사리나무(은고사리~Silver fern)..

잎사귀 뒷면이 은색이라서 은고사리라 부르지만 우리나라 양치식물 고사리와는 비교가 안되는 고사리 나무다..

뉴질랜드 비행기며, 운동선수들 깃발등 이나라의 모든 로고가 고사리 문양이란다...


쓰러진 나무에서 7그루의 나무가 자라나 여행객들의 촬영지가 된 나무..


흐르는 물이 넘 맑아서 속이 훤히 비치는 물의 천국..

가이드가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 지도 형상이 보인데서 찰칵..

전통 원주민인 마오리족 와카레와레와 민속촌의 유황이 분출하는 모습..




유황물이 흐르는 곳에서 수로를 만들어 우리나라 노천탕 처럼 공중 목욕탕?을 만든곳 들이 여러개소 보인다..

펄펄 끓어 오르는 간혈천의 모습..

마을 곳곳에 예전 우리나라 동네 우물처럼 간혈천이 쏱아 오르는 곳에 잔돌을 깔고 뚜껑을 덮은곳이 보여 물어보니 음식을 조리 하느라 뚜껑을 덮어 둔거라한다.. 뚜껑이 덮여진거는 조리중이고 벌려진건 조리가 끝난거라는데 이곳 동네는 불로서 조리하는 모습을 구경할수 없다고.. 


유황의 기운들로 인해 말라지고 자라는 나무들의 모습..

하이얀 꽃들이 유황지대에 엄청 자란다..

가만히보니 호주매화~마누카(Manuka)의 강인함이 돋보인다..

향기를 맡아 보려해도 유황 냄새가 워낙 독해서 느낄수가 없다..






스카이라인 곤도라를 타고 해발 900m까지 올라가서 바라본 로토루아 시내와 호수의 전경..







차창 밖을 핸펀으로 담은 오클랜드 주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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