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128

亡父를 기리며 2019년 9월10일 소천하신 부친을 그리며.. 고통과 슬픔, 아픔이 없는 곳에서 당신이 그토록 그리워 하시던 부모님 품에서 우리를 지켜보세요.. 사랑했습니다 아버님.. 71년 3월에 떠나신 조부님.. 42세에 부친을 낳으시고 74세인 70년 8월에 떠나신 조모님.. 부친의 목포사범학교 시절.. 현산초등학교인지 몰라도 5살 차이의 동생과 함께 담은 사진인줄 알았는데 작은 외숙이라 갈켜주신다.. 앵땡이 다리에서, 뒷산 외가 넘어가던 가공산이 보인다.. 집앞 저수지에서 삿대질 하던 쪽배를 타고.. 뒷면 초가가 본가의 옛모습이다.. 사범학교 다니시던 시절에 결혼 하시고, 오른편 머리를 따은 어머님, 좌측의 이모님과 함께..결혼 전인지 후인지는.. 65년경 누나와 나를 앉고서.. 배 한쪽을 손에 쥐어주고서 사진.. 2019. 9. 23.
제주나들이 2019. 8. 19~21.. 제주 나들이.. ~ 영실 입구에서 작은 아들 .. ~ 윗세오름(1,700m)에서 작은 아들.. ~ 남벽 가는 길에 아들과.. ~ 하산 길에 본 영실의 기암.. ~ 하산 길에 본 영실의 산행길.. ~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 일출봉을 보며.. ~ 성산 일출봉 아래에서 마눌님.. ~ 성산 일출봉 정상..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올라 왔다고 하는 작은 아들.. ~ 성산 일출봉 분화구.. ~ 성산 일출봉에서 내려다 본 해안.. ~ 정상에서 찿아보는 마눌님의 모습이 해안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서 있다.. ~ 88년 신혼 여행때 그 자리에서 다시.. ~ 만장굴의 석주 앞에서.. ~ 만장굴 벽면의 흔적.. ~ 표석~ 거북바위.. ~ 만장굴 선반.. ~ 만장굴 유석.. 땀이 흐르듯 위에서 밑으.. 2019. 9. 5.
한라산 나들이 2019. 2. 19.. 한라산.. 아침 첫 비행기를 무안에서 6시40분에 타고 제주에 도착하니 간밤에 부슬부슬 오던 비가 그쳤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택시로 영실까지 도착하니(요금이 24,300원) 안개속이라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 간단히 몸통을 돌려 영실에서의 인증샷으로 시작하여본다.. 1400m에서 시작하는 계단 코스에서 급히 가던 아들이 보대껴하여 쉬엄쉬엄 올라가도 인적이 거짐 없다.. 눈도 없고 경치도 볼 수 없어서 이정표만 담아보고.. 이쯤에서 구름이 한번 하늘과 바다를 보여주고는 다시 어둠속.. 평지길의 너덜에서 함숨 푹 쉬고.. 윗세족오름으로 올라가도 눈이며 경치는 말짱 도루묵이고 화구벽의 모양도 구경 할 수 없다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 하려니 매점도 노조와의 이견으로 문을.. 2019. 2. 26.
태백산행 2019. 2. 1 ~2.. 태백산.. 명절 연휴라 큰 아들과 딸과 손녀가 내려오질 못하여 마눌님과 작은 아들을 데리고 오산과 안산으로 가서 아이들과 명절을 보내려고 태백산에서 1박을 하고 아직까지 태백산 정상을 밟아보질 못하여 작은 아들과 태백산에 올라본다.. 당골계곡에 눈 꽃 축제가 3일까지 펼쳐진데서 함 구경해보고.. 혹시나 꼬리겨우살이가 있나 보러 아들과 워밍업으로.. 아침 일찍 마눌님은 숙소에서 쉬라하고 아들과 유일사에 도착하여 .. 처음으로 오르는 산행길이라 코스를 담아서 살피고.. 초입부터 가파른 길을따라.. 태백사를 지나 쉼터에서 눈이 보기에 아이젠을 차고 가장 경사가 심한 언덕을 넘어 잠시 한숨을 쉬니 출발 20분이다... 경사길을 내려다보며.. 유일사 삼거리에서 유일사를 눈으로 함 내려.. 2019. 2. 9.
친우회모임 2019. 1. 18~19.. 구시포 해수욕장 팬션에서 친우회모임.. 서로가 핸드폰으로 담아본 사진들을 모아본다.. 모임 30주년 기념으로 순금 3돈씩 반지를 제작하여 기념샷~~ 1000원과 1만원을 조합하여 1000만 불 酒를 여성회원들에게 선물하는 회장님과 동장님.. 5가족이 모이는 친우회 여성회원들이 10.. 2019. 1. 27.
시드니 여행 2 일차 ~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타워에 올라가 시내를 조망... 오페라 하우스 관람.. 내부 투어 가이드가 한국 여인이라 같이 찰칵해 주라며.... 설계자가 골조만 마무리하고 교체되어 내부 마감은 다른사람이 완성했다는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노출콘크리트로 시공된 내부.. 바닥 돌 마감은 골재를 부수어서 혼합한 재질로 만든 판석으로 재질과 색감이 일률적이고 엠보싱으로 되어 느낌이 참 좋다... 콘크리트 조립공법으로 노출면이 반질반질 잘 관리한 모습이다.. 외부 타일은 백색으로 계획했다가 넘 밝아서 아이보리톤류의 2가지 색깔로만 마감지었다.. 트왈라잇 디너크루즈 선상 식사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 유람... 차량통행 도로의 경계석에 설치된 배수구멍.. 새벽에 일찍 일어나 1시간 이동을 하고 공항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2018. 12. 25.
시드니 여행 2 일차 ~ 시드니 시내와 동부지역 나드리 더글리페이지에서 바라본 시드니 전경.. 시드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본다이비치.. 갑짜기 사이렌이 울리며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나오고 경비선들이 바다를 달리기에 뭔일? 했더니 상어가 가끔씩 출몰한다구.. 가이드가 동전들을 수거해서 거피를 사와 우리에게 나누어 주고... 갑짜기 날아든 갈매기들의 날개짓에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몸짓을 나눈다.... 2018. 12. 25.
시드니 여행 1 일차 ~ 시드니 야간투어 야간에 시드니 천문대와 하버드브릿지, 오페라 하우스의 밤거리를 구경..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두루 구경하고 고층빌딩과 부유한 아파트와 서민들의 주택이 공존하는 시내를 거쳐서 시드니의 천문대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 항구의 모습을 구경.. 시드니 중심부와 북쪽을 연결하는 하버브릿지.. 천문대에서 맞이한 석양은 그다지도 날씨가 맑지를 못해서 특이한 모습을 담아보질 못하고.. 오페라 하우스쪽 난간에 기대어서서 바라본 하버브릿지의 모습.. 도보로 건너오면서 쳐다 본 하버브릿지의 철구조물과 불빛에 어울려 날으는 갈매기들의 춤사위.. 언제 한번 볼수있나 되뇌아렸던 오페라 하우스의 싱그러움에 환호를 질러보면서.. 천문대에서 하버브릿지를 차량으로 건넌후 오페라 하우스와 시내 중심가인 금융타운들을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 .. 2018. 12. 25.
시드니 여행 1 일차 ~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새벽에 일어나 시드니행 비행기로 1시간30분 간다는데 시차 때문에 3시간 30분을 타고 시드니에 도착하니 8시30분...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시드니 상공.. 시드니의 소박한 주택들.. 시드니에 도착하여 야생동물원이라는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이구아난지 카멜레온인지 징그럽게 생긴 모습들.... 고슴도치의 몸부림.. 돼지와 쥐,토끼의 생김새들을 간직한 원벳이라는 동물.. 칠면조.. 캥거루와 주머니속 새끼.. 잠에서 깨어난 코알라.. 큰화식조(Southern Cassowary).. 페리칸..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병솔나무(Bottlebrush).. 전설의 세자매봉.. 시드니의 학생들은 산을 그릴때 수평으로 청색의 색상을 표현한다고.. 블루마운틴의 산맥이 푸르른것은 유카립투스나무의 광합성 작용으로 인해 푸르.. 2018. 12. 24.
뉴질랜드 여행 7 일차(남섬)~ 크라이처치 아침 기상후 크라이처치 市로 이동하여 시가지 구경하러 달동네 언덕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뒷편의 바다가 남태평양이라한다.. 위쪽 동네의 호화 주택들이 가칭 20억동네라하고.. 중간쪽 동네가 10억짜리 동네라 한다고.. 이곳은 교회는 별로 덜보이고 성당들이 많이 보인다.... 크라이처치 시내 헤글리공원 정문앞의 건물이 고풍스러워서.. 시내에 자리한 헤글리공원이 아주 멋지게 조성 되었는데 주위로 에이번강의 수로가 둘러져 있어서 산책겸 놀기에 잘꾸며져있다.. 한그루의 편백나무가 어마어마하다 .. 밖에서 볼때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웅장했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넓다란 휴식의 공간이 형성되어 밖이 보이질 않는다.. 소나무라는데 거대한 붉은빛의 위성류의 나무다.. 보타닉가든의 주인이 몇 만평의 대지와 정원을 시에 .. 2018. 12. 24.
뉴질랜드 여행 6 일차(남섬)~푸카키호수, 데카포호수 뉴질랜드 고산호수 중 2번째로 큰 푸카키호수.. 마운트 쿡 후커계곡 트래킹후 다음 숙영지인 데카포를 향해 가면서 .. 멀리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 만년설이 흘러서 만들어진 푸카키호수의 크기도 어마어마.. 마운트 쿡의 전망을 가장 잘 볼수있는 푸카키호수.. 어제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에 가는 길가에 엄청 보이던걸 담을수 없어서 애탔더니.. 마운트 쿡 ~ 푸카키호수 주변 길가에 즐비하여 이름을 물어보니 ~ 루피너스(Lupinus) ~ 가 호수 배경 사진 담는곳과 숙소주변에 많다고 하여 안도하며.. 달리는 차창밖으로 보이는 마운트 쿡 국립공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간직된 캔더베리 대평원의 어마어마한 땅덩이.. 빙하가 흘러내려 만든 옥빛의 아름다운 데카포호수.... 뉴질랜드 최초 교회인 선한목자의 .. 2018. 12. 23.
뉴질랜드 여행 6 일차(남섬)~마운트 쿡 국립공원 퀸스타운에서 이틀을 숙박하고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산인 마운트 쿡 국립공원 만년설과 후커계곡 트래킹을 위해 짐을 싸들고 새벽에 일어나 8시간정도 달린다하여 부리나케 새벽 3시에 아침을 먹은둥 마는둥... 중간에 쉴겸 내린곳이 뉴질랜드 과일 농장이 자리한다는 곳.. 이 나라는 목장이 위주라 이곳에서만 과일 농장이 허락된 지역이라한다.. 과수원을 보호하는 방풍림이 동화속 미로처럼 사각으로 각을 잡아 울타리를 재미나게 만들었는데 사진이 안보인다.. 현지식 중식을 먹기위해 멈추고 허리를 펴본다.. 참새들이 흘린 음식을 먹으면서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치는게 넘 신기하다.. 모든 아이들은 귀엽고 이쁜데 양 만큼은 귀여움과 싱그러움이 없어 보인다.. 드뎌 몇 시간을 달린끝에 도착한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산 마운트 쿡(해.. 2018. 12. 21.